(17.05.02) 대둔산 세번째 봄 이야기.

2017. 5. 4. 15:50계룡산과대둔산


연두빛으로 물드는 대둔산 풍경을 기다리며 .....

2017년 5월 2일에 ....






[ 풍 경 들 ...]


항상 내려올때만 건너던 다리를 오늘은 거꾸로 오르기위해 건넌다.


새벽산의 색채는 눈이 시릴 정도로 부드럽고 산새 소리만이 허공에 머문다.



키 큰고 오래된 서어나무를 지나며 바로 장군약수를 만난다.



시원한 약수 한모금하고 생애대에 오른다.



나만의 대둔산 아침 세상은 고요하고 아름다웠다.

생애대 위에서 한참을 머문다.



생애대에서 보는 칠성봉 아랫쪽의 웅장한 바위!



- 연분홍 산철쭉이 군데군데 피어 아름답다.-



- 절벽에 메달려 잘 자라던 소나무가 어느날 갑자기 고사목이 되어 있었다. -





- 칠성봉 주변 전경 -



- 태고사 -



중간쯤 철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상여바위 중간지점으로 올라 전위봉을 본다.







몇 년째 낙조대를 오르며 나무둥지에서 자라는 족두리풀을 만난다.



- 능선에 오르고 희미한 오대산쪽을 본다. -



- 낙 조 대 -



지나 온 뒤 바라보는 아름다운 낙조대 모습



- 대둔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로 남쪽으로는 웅장한 절벽이지만 북쪽으로는 완만한 산세다.-



 상여덤 옆 길을 돌아 명품 소나무를 만난다.



잠시 후 들릴 전위봉을 담아본다.



- V- ㄱㅖ곡 -







- 전위봉에 오르고 서쪽 모습을 담는다 -



- 동쪽 상여덤쪽 암릉들을 담는다. -



- 지나 온 생애대와 오대산 모습 -



- 전위봉에서 나오면서 용문골로 내려가지전에 까마귀를 담는다.-



용문골로 내려가는 길



용 문 굴





- 칠성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 장군바위 -







- 칠성봉 전경 조망바위로 가던중 산철쭉 군락지를 만난다. -



- 케이불카쪽 풍경 -



- 칠성봉 전경 -





- 오대산과 배티재 -







- 장군바위 -



















- 삼 선 교 -











- 능선에 오르고 간이매점에서 아점을 먹는다. -



- 마천대 -



- 정상 주변에서는 배꽃과 복숭아꽃, 산벚나무꽃을 만날 수 있었다. -



- 정상에서 보는 동쪽 모습 -



- 서쪽 모습 -















- 초록으로 물드는 장군봉 주변 모습 -

























- 태고사 갈림길 -






- 내려오면서 만나는 초록 숲길이 아름답다. -





- 주추장으로 돌아오고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