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04) 아크산악 창립 산신제!

2011. 6. 6. 15:57지리산모음

제목: 아크산악 創立 산신제 및 노고단 풍경!

 

산행일: 2011년 6월 4일 토요일

 

 

 

 

[성삼재에서 행사장 가는길 풍경들]

 

 

[ ▲. 성삼재 도착 (10:30) ]

 

대전을 출발! 지리산ic를 벗어나 성삼재에 도착합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맑은하늘에 성삼재 주변은 많은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2대의 버스로 나누어 타고 오신분들이 버스에서 내려 산행 준비를 합니다.)

 

 

(산행후 집결지이며 뒷풀이 장소인 시암재 휴게소가 멀리 보입니다.)

 

 

(각자 제수용품을 나누어 메고 성삼재를 출발 행사장인 노고단3거리로 오릅니다.)

 

 

(나무계단 지른길을 버리고 종석대 입구를 지나고 전망좋은곳에 도착!

 바라보는 화엄사쪽 계곡 풍경입니다.)

 

 

(전망대 데크에서 같이 동참해준 친구들과의 기념사진을 산돼지님이 찍어 줍니다.)

 

 

 

 

(다시 임도길을 따라 오릅니다. 시원하고 맑은 공기속에 여유있는 산행에 행복해합니다.)

 

 

 

 

(수풀 넘어로 힌구름이 솟아나고 파란구름이 펼쳐지는 곳에서....)

 

 

(예쁜 민들레꽃 위로 곤충이 찾아들었습니다.)

 

 

(누군가 손만 대면 터질듯 잔뜩 부픈 씨앗 주머니!)

 

 

[ ▲. 노고단 대피소 도착 (11:40) ]

 

다른때의 산행이라면 30-4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한시간도 더 걸려 도착합니다.

 

 

 

(대피소를 지나고도 돌계단길로 오르지않고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길가로는 큰 앵초꽃이 많이도 피어 있습니다.)

 

 

 

 

[ ▲. 행사장 도착 (12:00) ]

 

행사장이 만들어질 노고단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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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산악 산신제 모습들...]

 

 

(노고단 삼거리의 한가로운 모습입니다.

더러는 노고단에 오르고 주면에서 산신제 시작을 기다립니다.)

 

 

(젯상이 마련됩니다.)

 

 

(현수막이 걸리고 젯상이 차려질 돌탑입니다.)

 

 

(회원님들은 주변에서 삼삼오오 진행상황을 보면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 드디어 현수막을 설치하고 (▲. 위)

제물을 차립니다 (▼. 아래) ]

 

 

 

 

 

 

 

 

(백두대간 진행자님이 오늘 행사에 대해 설명을 하십니다.)

 

 

 

 

[ ▲. 창립 산신제 시작 (12:20) ]

 

드디어 아크산악 창립 산신제를 시작합니다.

노고단은 도교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라고 한답니다.

할미는 국모신을 일컫는말로 그곳에서 아크산악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야인님 도움으로 술을 올립니다.)

 

 

(따른 술을 제단에 공손히 올려놓습니다.)

 

 

( 그리고 국모신에게 절을 올립니다.)

 

 

 

 

( 다시 잔을 따라 올리고...)

 

 

( 모두가 무릎 꿇고 겸손한 마음에서 버팀목님이 축문을 앍어 하늘에 告 합니다.

회원님 모두가 아크산악의 발전과 안전산행을 기원합니다.)

 

 

 

 

 

 

(주 행사가 마무리 되고 회원님이 잔을 올리는 순서입니다.)

 

 

[ 제일 먼저 씨구와 폭탄님이 잔을 올리고 절을 드립니다. (위, 아래) ]

 

 

 

 

 

 

( 씨구님 뒤를 이어 차례로 인사를 드리면서 아크산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산신제를 마칩니다.)

 

 

(산돼지님의 멋진 포즈입니다.)

 

 

 

 

 

 

(베낭에 폭탄을 메고 돌탑을 오릅니다.

 내려올때 어떻게 내려오려고....)

 

 

 

 

( 살인미소님의 멋진 포즈로 산신제를 마칩니다.)

 

 

 

[ 노고단 풍경 ]

 

 

(노고단 입구 시간 알립표 입니다.)

 

 

 

 

 

(민들레 위에 나비가 앉았습니다.)

 

 

 

 

 

 

 

 

 

(수달레꽃이 한창인 송신소 주변모습입니다.)

 

 

 

 

 

 

 

 

 

 

 

 

 

 

 

( 지리산 3대 봉우리 중의 하나인 노고단 주봉입니다.

3대봉은 천왕봉 (1,915m), 반야봉 (1,734m), 그리고 노고단 (1,507m) 이라고 합니다.)

 

 

 

 

 

 

 

 

 

 

 

 

 

 

 

(정상 부근에는 날렵하고 젊은 관리공단 직원이 무표정한 모습으로 있습니다.

그렇지만 눈매는 매섭게 주변을 지켜봅니다.)

 

 

 

(누군가 비등길로 들어서자 그 뒤를 쫒아갑니다.)

 

 

 

(그자리에 서라고하면서 쫒아가지만.....)

 

 

 

(그 분이 단속이 되었는지 그냥 갔는지는 알수없었습니다.)

 

 

 

 

 

(하산길에 바라보는 반야봉 모습입니다.)

 

 

 

 

 

 

 

 

 

 

 

(다시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대피소 주변에 붓꽃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 성삼재에 도착합나다.)

 

 

 

(시암재로 향하는 길에 만난 합박꽃나무 꽃입니다.)

 

 

 

 

 

 

 

(시암재 휴게소 모습입니다.)

 

 

 

(버스가 있는곳에 도착하고 뒷풀이를 합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