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일반산행

(17.04.19) 이천 도드람산 및 설봉산 산행!

캔모아 2017. 4. 20. 17:54

제목: 이천 도드람산과 설봉산 산행!

산행일: 2017년 4월 19일





[ 도드람산 산행 모습들 ]


[(△.위) 산행 개념도 ]



-예전부터 중부고속도로를 오가며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면 여러가지 봄색속에서 드문드문 산벚나무가 햐얗게 피어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랫동안 잊고 지내다가 오늘에서야 찾게 되는 산이다. -


 

- 체육공원에 주차를하고 굴다리를 지나면서 들머리 옆에 있는 체육공원을 만난다. -



- 체육공원 입구에는 효자 멧돼지 동상이 서 있다. -



- 산행을 출발하고 젓번째 눈에 띄는 돌탑도 만난다. -



- 영보사 갈림길에서 만난 의자, 앉는 용도보다는 전시용 같다. -



- 갈림길을 지나면서 한동안 오름길이 계속 된다.

좀 늦게 새 싹이 돋는 참나무도 새 잎이 나고 있다. -



- 얼마 후 능선에 도착하고 1봉 표지석을 만난다. -



- 1봉 표지석 뒷 바위 -



- 제1봉에서 바라보는 제2봉 모습이다. 더 뒷쪽으로는 주변 바위를 다 다녀 봐도 보이 질 않는다. -



- 설봉산쪽을 바라본다.

이곳에 차를 두고 다녀 올까도 생각해 보지만 ....-



- 2봉에 다다르며 암릉길은 더 많아지고 주변은 더 멋있어진다. -





- 3봉 주변 모습들 ....-





- 아직은 진달래가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진달래는 동백처럼 나무에서 꽃잎이 지지않고 바닥으로 그 모습대로 떨꾼다. -




- 도드람산 정상인 효자봉에 도착한다. -



- 정 상 석 -



- 정상석 주변에 핀 벚꽃과 진달래 -



- 험로구간 입구! 예전의 사망사고 안내판과 감전위험 문구도 있고 윤형 철조망으로 통행을 막고 있다. -



- 우회를 하면서 만나는 좋은 글귀도 담아 본다. -



- 조망바위에 올라 용인쪽 모습을 담아 보지만 황사로 가시거리가 짧다. -



- 돼지굴 위 전망대 -



- 돼지굴 -



- 폐쇄된 험로구간 암릉들...-



- 산 아래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신록! -



- 돼지굴 위 전망대 오르는 계단길 -



- 돼지굴을 지나면서는 그져 평범한 길로 하산을 한다. -



- 가뭄으로 물이 돌지 않는 석이약수터를 지난다. -



- 도드람산의 경치의 불협화음 잣나무숲 단지를 지난다. -



- 아랫쪽으로 내려오고 옛날 농장주변을 지난다. -



- 오늘 산행을 하면서 도드람산의 생각했던 아름다움은 전혀 보질 못했다.

아쉬움에 밭길을 돌아 아쉬움에 조그만 전경을 담아본다. -




- sk연수원 주변을 돌아가며 싱그런 보리밭을 만난다. -



- 아쉬움에 다시 한 번 도드람산 -



- sk연수원 정문을 지나고 영보사를 찾아 포장도로를 오른다. -



- 10여분 올라 영보사에 도착한다. -





- 특이하게 한글로 현판을 적어 놓았다. 그래서 더 눈길이 갔다. -





- 굴다리를 지나고 주변 교통 안내판을 본다. 치킨 대학??? -



- 주차장에 도착하고 아쉬움에 도드람산을 한 번 더 바라보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도드람산은 고속도로위에서 볼때! 그리고 다음에 꼭 가봐야지 마음먹었을때가 가징 아름다울듯하다.-




  [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차를 회수하여 목리쪽으로 돌아 설봉공원으로 향한다. ]





[ 설봉산 산행 모습 ]


[(△.위) 설봉산 산행 개념도 ]



- 도드람산을 출발하고 20여분 후 설봉공원에 도착한다.

이천시민의 진산인 설봉산! 설봉공원! 며칠 후 도자기 축제가 시작될 공원이기도하다.

도드람산과는 달리 이곳은 많은 사람과 차들이 오고 가고 ... 활기찬 공원의 모습을 보게 된다. -




- 차를 주차 후 설봉지에 들러 구경을 한다.-



- 저수지 주변으로는 겹황매등 많은 봄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



- 돌 틈으로는 가장 흔한 공원花! 연산홍도 피어나며 운치를 더한다. -







- 청자교 -





- 이천은 도자기 도시로 물속의 조형물도 도자기요. 심지어 주차장의 차량 정지목도 도자기 재질이다. -



- 저수지를 떠나 설봉산 산행을 시작한다. -



- 길을 잘못 들어 호암약수터에서 왼편으로 우회하여 걷다가 설봉서원을 만난다. -









- 설봉서원을 뒤로하고 영월암 오르는 도로를 만난다.

그 길 옆으로는 연등이 걸려있다. -



- 포장도로가 싫어 숲 길을 걷는다. 한동안은 가파른 오름길이다. -



- 한참을 오르고 땀이 베일 무렵에 돌 담이 높고 그 사이에서 노란 목단화가 피어나는 영월암을 만나게 된다. -



- 길을 돌아 영월암으로 들어간다.

절에는 사람들도 없어 조용하다. 그런데.... 절이 봄에 피어나는 꽃속에 참 아름다웠다. -



- 절마당에는 연등이 빼곡하다. -



- 절 뒷편 동산 위로는 큰 벚나무가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더한다. -



- 동산으로 오르면서 절 마당을 본다. -



- 절 오른편으로는 석탑도 서 있다. -



- 보물로 지정된 마애불이다. -



- 마애불과 벚나무가 참 아름답게 잘 어울린다. -



- 마애불에서 보는 영월암 전경 -





-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봄에 다시 찾고 싶은 절이다. -





- 영월암을 떠나며 전경을 다시 담아본다. -





- 영월암을 출발하고 잠시 후 능선에 오른다. -



- 그리고 수 많은 데크 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착한다. -



- 정상에서 보는 설봉지와 시내모습 -







- 설봉산에서 보는 도드람산 전경 -



- 다른곳에서 바라보는 이천시내 전경 -



- 한창 번성하는 도시인지 산행로애 비싼 푹씬한 마닐라삼 멍석이 대부분 깔려있다. -



- 많은 봉우리 이름중의 하나 -





- 설봉산성도 만난다. -







- 벚꽃잎이 떨어져 ...-



- 산성을 나선다. -



- 계속 이어지는 부드러운 길과 숲! -



- 호암약수터를 지난다. -



-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설봉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



- 아쉬움에 한 번 더 설봉저수지를 돌아 본다. -







- 시내 입구 옛 마을을 예쁘게 꾸며 놓았다. -







- 저수지 뚝 가운데서 보는 설봉산 -



- 저수지를 돌며 이런 글귀는 계속된다. -











- 설봉저수지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고 한다. -



- 설봉산 전경을 크게 담으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꼭 한 번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