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과대둔산

(13.05.26) 5월에 만나는 아름다운 대둔산 풍경!

캔모아 2013. 5. 27. 17:43

제목: 아름다운 5월의 대둔산 산행!

산행일: 201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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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사진 ]

 

[ #. 낙조대(859m)에서 오대산(569m)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능선 모습입니다.]

 

 

 

 

[(▲.위) 산 행 출 발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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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일요일 아침! 친구들과 대둔산 산행을 하기 위해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태고사를 찾아 오릅니다.)

 

 

 

#. 산행로 주변으로 자 벌레들이 눈 높이로 줄에 메달려 여자분들을 놀래키지만,

그 사이로 참나무 잎새도 한 개 메달려 바람따라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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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사로 오르는 임도길을 걸어 오른다.

경사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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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이 가까워지고 포장도로 왼편으로 침목 계단길을 따라 걸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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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열 선생님께서 쓰셨다는 글씨 안내판 앞에 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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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을 지나고 뒤 돌아보는 뒷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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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을 지나고 옛 돌 계단을 따라 태고사로 향한다.

주변으로 오래된 나무들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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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 마당에서 스님과 인사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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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경씨는 어느새 종각앞에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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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사 종각 주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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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태 고 사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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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신문왕때 원효대사가 지은 절로 한때는 대웅전만 72칸으로 웅장했으나

6.25때 소실되어 재건된 절이다.)

 

 

 

#. 전나무에 기대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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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각 뒤에서 없는 길을 찾아 절 옆으로 오르면서 종각을 뒤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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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지나야 하는데... 오지 않는 세 분을 기다리며 종각 지붕을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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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 뒷길로 헬기장을 지나고 돗대봉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을 만나고는 조망바위 위에서

산 아랫쪽을 바라 본다. 점차 신록은 짙어지고 멀리 오대산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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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자기 암릉길이 이어지고 힘겹게 그 길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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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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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대에서 수락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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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사 뒷편을 지나면서 절 마당이 보인다.

참 깨끗히게도 쓸려 있던 마당 싸리빗질 흔적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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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엷은 안개속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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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조망좋은 바위 위에서 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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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낙조대에 올라 선 지현씨! 세상을 품에 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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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돗대바위와 지나온 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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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낙 조 대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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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의 동쪽에 있는 봉우리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

 

 

 

 

 

 

 

 

 

 

 

 

 

#. 상여바위를 뒷 배경으로 한 장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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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가면서 친구들을 담는다.

뒷 봉우리가 낙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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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죽 바위에 기어 올라와서는 아름다운 아랫쪽 모습을 보려는데 무섭기는 하고...

엎드려 어려운 조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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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아랫쪽에 소나무와 어울어 지는 쉼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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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암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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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등로에서 한참 벗어나 있어 아무나 갈수있는곳은 아닌데...!!!!

친구들은 용감히 그곳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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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위의 친구들을 담기 위해 맞은편 산으로 오른다.

길이 없어 자꾸 나뭇가지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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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겨서 보는 모습(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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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거리로 보는 모습(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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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을 찍고는 내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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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으로 담은 사진이 얼마나 궁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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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바위가 어울어지는 산길을 좋아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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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의 아름다운 소나무 몇 중 하나를 만나러 종경씨가

바위타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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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낙조 산장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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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의 아름다운 암봉들을 여럿 둘러보고 산장에 들러 본다.

아이스크림 판매 안내문도 있고 오늘은 산장지기도 만나 볼 수가 있었다.

산장 뒷편에는 마애불이 있다.)

 

 

 

#. 주 능선과 금남정맥 갈림길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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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맥길을 따라 걷다가 산행로 윗쪽에 있는 생애대에 오르기 위해

산죽길을 걸어 입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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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생 애 대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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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쪽으로 내려서면서 출입금지판은 있지만 생애대에 올라 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대둔산 조망이 일품이다.)

 

 

 

#. 아름다운 대둔산 모습들이다.

뒤로 케이블카집 정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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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을 오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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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든 탑 (일명 종경탑)]

 

#. 생애대 위 너른 바위 위에는 쌓다가 만 돌탑이 있었다.

모두들 자유로운 시선들중에 동명씨! 그 위에 돌 하나를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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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자씨는 여전히 대둔산 모습에 빠져들어 있고 지현씨는 열심히

손 모아 그 분을 부르고 있다.

뒤로는 잠자리가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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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경씨 돌탑 앞에 서더니 잔 돌을 치우고 돌탑 손보기를 한다.

지현씨가 관심을 보이고 동명씨는 무척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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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적극적으로 지현씨는 돌을 찾아 나서고 돌탑을 손보지만 다른분들은

아직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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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을 건네 받으며 평평한 돌을 찾아 달라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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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 관심을 보이는 은자씨! 참견을 한다.

종경씨 한손으로는 지현씨가 가져다 주는 돌을 받지만 시선은 은자씨가 올려놓는

돌이 보는데 마음에 들지않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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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은자씨가 올려 놓은  돌을 치우니 은자씨! 시선을 돌리고

주변은 냉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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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자씨!(그래 얼마나 잘 쌓나 보자), 어색한 분위기에 지현씨는 동명씨에게 다가가지만 동명씨는

여전히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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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탑공은 그져 묵묵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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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구하는듯한 큰 일을 하는 얼굴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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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은자씨가 건네는화해의 돌을 받아 탑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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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경탑을 마무리하고 모든이의 안전산행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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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종경탑!

다음에 다시 찾을때도 위 모습으로 저 자리를 지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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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 위 명품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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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대에서 내려와 약수터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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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장군 약수터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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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대 아랫쪽에 있는 장군약수에 도착한다.

바위 틈 약수터에는 시원한 약숫물이 시원스레 나온다.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시간을 갖는다.)

 

 

 

 

 

 

 

#. 생애대 아랫쪽 너른 휴식공간에..벤취도 놓여있고 여섯이 모여앉은 가운데엔

고등어 찌개가 끓고 있다 주변 간섭없는 그들만의 점심시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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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탑 쌓느라 힘이 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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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수터 안 싱그러운 녹섹의 풀!

그 아래서 약숫물이 솟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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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 약수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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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산 준 비 !!!

다른이들이 흘린 쓰레기까지 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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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서 오래 된 서어나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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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어나무 뿌리 위에 핀 족두리풀!

 

 

#. 나무늘보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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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정리된 등산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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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증세를 보이는 분들...

대낮에 길을 잃을 염려도 없는데..그것도 어른들이 손을 잡고 다닐까? (혹시 넘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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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산 행 종 료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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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을 출발한지 5시간 30분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는길에 벌곡 밭에도 들려보고 양촌에도 들려 딸기를 사가지고 유성으로 돌아와서는

시원한 생맥주를 한잔씩 마시고 친구들과 아쉬운 이별을 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