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09) 화양구곡과 도명산!
제목: 화양구곡과 도명,가령산 산행!
산행일: 2012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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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구곡 (華陽九曲)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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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1 곡 경천벽 (擎天碧) ]
#. 산이 길게 뻗히고 높이 솟은것이 마치 하늘을 떠 받치듯 하고 있어 경천벽이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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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2 곡 운영담 (雲影潭) ]
#. 경천벽에서 약 1.2km 북쪽에 있으며 계곡의 맑은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으며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하여 운영담이라고 이름지어졌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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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3 곡 읍궁암 (泣弓岩) ]
#. 이 바위는 제3곡으로 우암 선생이 조선 효종대왕께서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41세의 젊은 나이에 승하 하신 것을 크게 슬퍼하여 한양을 향하여 활처럼 엎드려
통곡하였다 하여 읍궁암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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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4 곡 금사담(金沙潭)과 암서재 (巖棲齋) ]
#.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가 보이는 계곡속의 못이라는 의미로 금사담이라고 불리우며,
화양구곡의 중심에 위치 한다.
조선 숙종때 우암선생이 정계를 은퇴하고 이곳 반석위에 집을 지어 이름을 암서재라하고
이곳에 은거하면서 학문을 연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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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5 곡 첨 성 대 (瞻 星 臺) ]
#. 큰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서 천체를 관측할수 있다하여
첨성대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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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6 곡 능 운 대 (凌 雲 臺) ]
#.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릇긋하다하여 능운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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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7 곡 와 룡 암 (臥 龍 岩) ]
#. " 용이 누워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 " 하여 와룡암이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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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8 곡 학 소 대 (鶴 巢 臺) ]
#. 큰 소나무들이 운치있게 조화를 이루며 우뚝 솟은 바위산으로 " 청학이 바위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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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제 9 곡 파 천 ]
#. 계곡 전체에 흰 바위로 티 없이 넓게 펼쳐져 있ㅇ며, 그 위에 흐르는 물들이 마치
용의 비늘을 꿰어 놓은 것처럼 보여 파천이라 부르며 신선들이 이곳에서 술잔을 나누었다는
전설이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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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사진 모음 ]
#. 평일이고 이른 시간이라 텅빈 주차장에 도착한다.
#. 주차장 옆으로 계곡의 맑은 물이 보인다.
#.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 탐방소를 지나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 안내소를 지나면서 피나무와 벚나무 그리고 계곡쪽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가로수길이 이어진다.
#. 가끔씩 만나는 쉼터에 등나무가 보라색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 가로수 길을 산책하는 사람들...
#. 우암 선생 유적지 담쪽에 단풍나무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이 가을 느낌을 준다.
#. 우암 선생 유적지....
#. 산행 들머리 모습!
#. 오늘 산행의 최고봉에 도착 한다.
#. 수안재와 백악산쪽 모습들...
#. 수안재와 가령산 갈림길!
#. 시원한 가로수 길을 뒤 돌아 나가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