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21) 대둔산(돗대봉)산행!
제목: 꽃샘 추위가 떠나는날..대둔산에서!
산행일: 2012년 3월 21일
[ 산행 사진 ]
[ (▲. 위) 수락 주차장 (08:00) ]
#. 주차장에 차를 두고 되 돌아 나오는길에 정류장에 논산행 버스가 서 있다.
텅 빈 거리가 한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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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수락 저수지 ]
#.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나오다 보면 왼편에 저수지가 있다.
주변에는 예쁜 전원주택이 자리잡고 있고 호숫가에는 오리가 헤엄치고 물은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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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수락 전원마을 ]
#. 포장도로를 따라 20여분 올라오다보면 왼편으로는 오래된 마을이 있고
오른편으로 수락 전원 마을이 조성되어 있지만 빈터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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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산행 들머리 (08:50) ]
#. 전원마을이 끝나는곳에 재실 건물이 있고 오래된 묘의 비석이 있고
산길이 시작되는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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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골프장 전경 ]
#. 능선으로 오르고 첫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에딘버러 골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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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아래로 수락전원마을과 저수지가 보인다.
#. 멀리 월성봉능선이 한눈에 펼쳐지고 저수지도 조그맣게 보인다.
[ (▲. 위) 갈림길 ]
#. 갈림길을 만난다.
왼편이 내가 온 수락전원마을 길이고 오른편은 골프장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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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돗대봉을 남쪽에서 보는 모습.
#. 돗대봉과 어울어지는 바위들....
[ (▲. 위) 돗대바위 (09:40) ]
#. 돗대바위(655m)에 도착한다.
맑은날에 공기마져 시원하다. 골프장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이곳에서 한참을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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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아름다운 돗대봉 능선길...
[ (▲. 위) 태고사 (10:30) ]
#. 능선길을 걷다가 산죽길을 만난다.
그리고 왼편으로 샛길을 만난다. 한참을 내려서니 감춰진 핼기장을 만나고 얼마를 더 내려서니
태고사 뒷 마당을 지나고 절 주방을 통해 앞 마당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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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사 종각루!
#. 태고사 구경후 다시 능선길로 오르면서 만나는 산죽길.
[ (▲. 위) 낙조대 (11:30) ]
#. 마지막 낙조대에 오르는 길은 음지라 낙엽속에 얼음을 감추고있어 쉽지가 않다.
텅 빈 낙조대(850m)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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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상여덤 바위들...
#. 오대산 능선들...
[ (▲. 위) 칠성봉 전망대 (12:20) ]
#. 용문골삼거리에서 용문굴쪽으로 하산을 한다.
기암들 사이로 용문굴을 지나고 전망대에 올라선다. 아름답다고 밖에는 표현할수없는 절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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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바위.
#. 용문굴.
#. 구름다리로 오르는 계단길.
[ (▲. 위) 케이블카집 전망대 (13:00) ]
#. 전망대로 올라서니 아주머니 몇이서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한잔하겠냐고 묻길래
괜찮다고 했더니 더는 권하지 않는다. 목이 많이 마른데..한번 더 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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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구름다리.
#. 삼선 구름다리.
#. 마천대 오르기 전에 봉우리에 있는 예쁜 소나무 모습.
[ (▲. 위) 마천대 (13:40) ]
#. 대둔산의 최고봉 마천대(878.9m)에 오른다.
낮 시간이라 햇님 힘이 강해져 흐릿한 조망이다. 그래도 시원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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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 암릉군상들 .
[ (▲. 위) 허둥봉 (14:30) ]
#. 마천대를 출발 봉우리마다 전부 올라보면서 허둥봉에 도착한다.
마음같아서는 옥계천 하늘벽쪽으로 내려가고 싶지만 차가 수락리에 있어 우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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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계천으로 가는 이정표!
#. 허둥봉 조망바위와 그 뒤로 짜개봉이 보인다.
#. 정상 주 능선들....
#. 석 천 암!
#. 월성봉과 바랑산 모습!
[ (▲. 위) 깔딱고개 (15:00) ]
#. 허둥봉에서 정맥길을 따라 내려서면서 만나는 깔딱재!
오른편으로 가면 군지계곡과 새로 생긴 구름다리를 만날수 있지만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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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우측으로가면 짜개봉엘 들릴수 있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이곳에서도 직진한다.
[ (▲. 위) 수락재 (15:30) ]
#. 수락재에 도착한다. 앞에는 월성봉이 버티고 서 있다.
이곳에서 수락주차장으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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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물이 흐르는 작은 폭포골! 물이 무척 맑고 그 속으로 봄이 비친다.
[ (▲. 위) 승전교 날머리 (15:50) ]
#. 수락재를 출발하고 맑은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을 따라 내려온다.
아쉬움은 있지만 승전교를 만나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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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을 마무리하면서 걷는길!
길가 단풍나무에도 물이 오른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