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교산행

(12.01.14) 환산 (부소무악) 산행!

캔모아 2012. 1. 15. 17:14

[ 옥천 명산 고리산과 부소무악 풍경 ]

 

산행일: 2012년 1월 14일 토요일

 

 

 

 

[ 아름다운 모습들... ]

 

 

[ (▲. 위) 추소리 도착 (09:50) ]

옥천 국도를 따라 달리다가 군북면에서 좌측으로 접어들고 한적한 도로를 10여분

더 들어오면서 만나는 황룡사 앞 산행 들머리에 도착함.

 

 

 

[ (▲. 위) 아름다운 대청호 (10:00) ]

조금은 보수가 필요한 목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되고 10여분후 뒤돌아보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호수 풍경!

 

 

 

[ (▲. 위) 능선 3거리 표지판 (11:00) ]

시작부터 능선에 도착할때까지 가파른 오르막길이 한시간여 계속되다가

만나는 능선길이 반갑다.

 

 

 

 

[ (▲. 위) 고리산 정상 (11:20) ]

능선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동봉을 만나고 다시 계곡을 내려섰다가 오르면서

헬기장 시설이 갖추어진 환산 정상에 도착한다.

 

 

 

 

[ (▲. 위) 정상 모습 ]

정상에 올라서면 대청댐쪽으로 조망이 훤하다.

산굽이를 따라 골골이 파란 대청호 물이 가득하고 눈쌓인 나즈막한 산들이 속살을 드러맨다.

 

 

 

 

[ (▲. 위) 감로봉 도착 (11:50) ]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려했으나 시간이 일러 감로봉으로 온다.

오는길에는 전주에서 온 산악회 사람들을 만난다.

저번 산행에서는 볼수없었던 감로봉 표지판을 새로 만난다.

 

 

 

 

[ (▲. 위) 감로봉 모습  ]

전망좋은 감로봉에 도착하니 서울에서 왔다는 사람들이 정상에 가득하다.

우리는 감로봉 아랫족 묘지 부근에서 돼지고기 찌게를 끓여 점심 식사를 한다.

 

 

 

 

[ (▲. 위) 감로봉에서 보는 장계리쪽 모습 ]

식사 후 감로봉에서 보는 보은가는쪽 대청호 모습!

성격 유별난 둘은 아직도 그 자리다. 동작까지 굼 뜬다. - 성격이 안 좋으면 동작이나 빠르던지.. -

 

 

 

 

 

 

 

 

 

 

[ (▲. 위) 기도원 도착 (13:30) ]

감로봉을 지나고 바로 하산길 이정표를 만나고 미끄러운 눈길을 30여분 내려오면

산행 날머리에서 만나는 좋은동산 기도원 모습!

 

 

 

 

[ (▲. 위) 추소리 버스정류장 ]

오래된 버스 정류장에서 하루 세번 운행하는 버스가 오기를 목을 빼고 기다린다.

 

 

 

 

마을 뒷편 호수 넘어로 부소무니가 보인다.

 

 

부소무니로 가는길이 여유롭다.

 

 

[ (▲. 위) 추소리 (13:40) ]

추소정으로 가면서 오른편으로 보이는 추소리 마을 모습!

 

 

 

 

[ (▲. 위) 부소무니 파노라마 ]

도로에서 묘지 사이로 호숫가로 내려서면서 만나는 부소무니 모습!

 

 

 

 

 

 

 

[ (▲. 위) 추소정 모습 ]

 

 

 

 

 

 

 

 

 

 

 

 

 

 

 

 

 

 

 

 

 

 

 

 

 

 

 

 

 

 

 

 

 

 

[ (▲. 위) 당산나무 (14:20) ]

부소무니로 오르는 입구에 서 있는 마을 수호산 당산나무 모습!

 

 

 

 

 

 

 

 

 

 

 

 

 

 

 

 

 

 

 

 

 

[ (▲. 위) 추소정 도착 (14:30) ]

부소무니 중심에 서 있는 추소정 모습

 

 

 

 

고리산 산 그림자가 호숫물에 여유롭다.

 

 

 

 

 

 

 

[ (▲. 위) 병풍바위 (14:40) ]

부소무니 끝자락에 서 있는 병풍바위 모습!

건널수있는 다리가 없어 건너지는 못한다. 마을븐들이 조그만 다리를 만들어주면....

 

 

 

 

 

 

 

 

 

 

 

 

 

 

 

 

 

 

 

 

 

 

물속에 잠겨있는 바위들이 묘하다.

어느곳은 시루떡 쌓듯 겹겹이 쌓여있고 조금 있는 흙 위로는 소나무가 자라고

크고작은 바위와 나무들이 아름다운 부소무니를 만들고 있다.

 

 

 

 

 

 

 

[ (▲. 위) 아쉬운 추소정 ]

병풍바위에 갔다가 다시 만나는 추소정 정자 속에서 커피도, 귤도, 빵도 먹는다.

또 언재 올수있을지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선다.

 

 

 

[ (▲. 위) 추소정에서 보는 병풍바위쪽 호수 모습 ]

오래된 소나무 속에 부소무니 배를타고 한바퀴 돌아보고 싶을만큼 아름답다.

 

 

 

[ (▲. 위) 추소정에서 보는 환산쪽 모습 ]

오늘 산행했던 봉우리들이 한눈에 보인다.

 

 

[ (▲. 위) 추소리모습 ]

호수 건너편으로 버드나무, 갈대가 일렁이는 작은 섬 넘어로 추소리 마을이 보인다.

 

 

 

[ (▲. 위) 부소무악을 떠나며...(15:20) ]

 

추소정에서 내려와 나루터를 지나고 눈 쌓인 임도를 따라 주차장으로 향한다.

이 길도 계절이 바뀌면 봄꽃으로 가득한 길이다.

....일행들이 아름답다니 좋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