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11.03.15) 낙동31구간 (사룡산) 산행!

캔모아 2011. 3. 16. 15:53

제목: 낙동31구간 (사룡산) 산행!

산행일: 2011년 03월 15일

 

 

[산 행 사 진]

▲. 당고개 도착 및 출발 (10:20)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 경계점인 당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당고개를 출발하고 처음에는 편안한 오솔길을 걷습니다.

 

선두분들은 벌써 어두목장 앞을 지나가고 계십니다.

▲. 어두목장 입구 (11:30)

목장앞을 지나갑니다.

구제역으로 모두들 조심스럽습니다.

 

어두목장 아랫쪽 영남 채석장입니다.

지급도 작업을하는지 돌깨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산불감시초소에 오릅니다.

개를 여러마리 데리고 산불예방을 하고있었씁니다.

▲.청천봉 도착 (12:00)

개념도에는 산 이름이 나와있지 않은데 청천봉이라고 걸려있습니다.

 

 

 

 

 

드디어 점심식사 장소를 찾았습니다.

▲. 중 식 (12:20)

선두, 후미 구분없이 다들모여서 식사를 합니다.

낙동정맥이 끝나가면서 실력이 비등해져 구분이 없어진듯합니다.

 

식사후 선두분들부터 출발하십니다.

겨우내 묵혀있던 고랭지밭도 밭갈이를하고 농사준비를 합니다.

 

 

 

 

멀리 오봉산 주시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오봉산은 낮아 보이지만 634m랍니다.

충대에서 타시는 세분이 제일늦게 걸어옵니다.

버스는 일찍타는데...

 

 

▲. 숲재 도착 (13:00)

숲재에서 왼편을 가르키는 도솔암 표시석이 예쁨니다.

오른쪽 서면으로 나가는 도로는 구제역으로 통행을 금지한다고 씌여있었습니다..

 

 

 

오른편 정맥길을 버리고 임도를 따라 생식마을로 향합니다.

 

 

 

▼.아랫쪽으로 생식마을 모습들입니다.

 

 

 

불망비 앞에 앉아 다른 일행분들은 모두 가는데 혼자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잠시후! 정맥길을 따라 오느라 조금 늦으신 선두분들이 손을 흔들면서 올라오십니다

.

 

 

 

사룡산 오르는 길목의 산불감시초소입니다.

아네는 근무를 서시는 감시원이 계셨습니다.

사룡산 정상석에 서신 박대장님 이십니다.

 

 

화요팀 공식지정 모델분들중 한분이십니다.

 

▲. 사룡산 도착 (13:50)

정맥길에서는 600m 정도 벗어난 산이지만 이정표도 정상석도 잘 관리되는

산이라 들려봅니다.

 

사룡산과 정맥 갈립길 삼거리입니다.

비슬지맥도 이곳에서 시작된다고 씌여있습니다.

 

 

경부고속철도가 보입니다.

 

 

 

 

 

 

 

신리와 서면을 잇는 작은 도로에 사룡산 입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서면으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통행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오봉산의 모습입니다.

 

 

 

 

보리밭이 넓게 펼쳐집니다.

보리밭 넘어로 사룡산이 보이고 이제는 멀어집니다.

경부고속도로와  만불사 부처님이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납니다.

굴다리를 지나고 왼편으로 오르다가 오른쪽으로 들어서면서 만나는 복숭아밭입니다.

왼편에는 태양렬 집열판을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탱자나무 울타리입니다.

 

 

 

 

 

 

 

 

 

 

아화마을로 들어서면서 만나는 오래된 사과나무입니다.

 

낙동정맥중 유일하게 건너는 중앙선 철길입니다.

▲. 아화고개 도착 (16:00)

아화고개에 도착하면서 약 18km의 구간을 5시간 40분걸려

마무리를 합니다.

 

낚시터에 설치된 가교입니다.

저번 만불산 산행시에는 꽁꽁 얼어던 저수지입니다.

 

▲. 낚시터 옆에서 뒷풀이를 하고있는 모습 (16:20)

어묵에 능이까지 넣고 끓인국에 막걸리 한잔씩 하시고 계십니다.

구제역으로 빼놓았던 구간을 마무리하면서 모두들 마음이 편한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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