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02) 진천 만뢰산 산행!

2017. 4. 4. 19:57경화랑산행

제목: 진천 만뢰산 (보탑사) 산행!

(산행일: 2017.04.02일)



주요코스: 주차장 - 화랑정 - 태령산 - 갈미봉 -

만뢰산 - 보탑사 - 주차장 (5시간 20분)



[ 산행 모습들 ]


[ (▲. 위) 산행 개념도 ]



- 처음 가는 길! 화랑정을 찾아 오르며 큰 주차장을 만나고 주차를 한다.

주차장 한켠에는 캠핑카도 몇 대 서있다. -



- 500여m를 오르고 화랑정(활터)을 만난다. 언덕 위 소나무가 멋있어 잠시 들러본다. -



- 화랑정!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활시위를 당기는 사람은 없다. -



- 화랑정 뒷 편으로 돌아가며 산행로를 만난다. 그 봄 길 위에는 파릇하게 새 싹이 돋아 난다. -



- 화랑정 활 터 모습!   활이 날아 가는 거리가 상당하다. -



- 활 터를 뒤로하고 가파른 오름길을 만난다.

그 길에는 오늘 새벽에 다닌듯 멧돼지 발자국이 여러개 선명하다. -



-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즈음에 능선에 오른다. -



- 능선에서 250여m올라 김유신 장군의 태실이 있는 태령산에 도착한다. -



- 그져 평범한 듯한데... 태령산 인증을 한다. -



- 태를 모신 듯한 정상의 태실 모습! -



- 태령산에서 잠시 머물며 주변 조망을 한다. -



- 태령산을 출발하고 육산의 숲 길을 걸어 생태공원 갈림길을 지난다. -



- 고개 갈림길을 지나며 한동안 가파른 오름길 끝에서 갈미봉을 만난다. -



- 정상석은 없고 대신 큰 가지가 여럿인 참나무를 만난다. -



- 갈미봉을 출발하고 잠시 후 만뢰산에 도착한다. -



- 만뢰산 정상에서의 여유 -



- 만뢰산 정상 부근은 너른 공터로 산성이 있던 자리가 지금도 남아있다. -



- 잠시 그 자리에 서 본다. -



- 그러더니 ... 공중 부양을 한다.-



- 그렇지만 발 떨어짐이 예전과 다르게 높지 않고 둔해 보인다. -  (큰일났네.)



- 아련하게 먼 곳을 바라 보는 봄의 아지랭이 풍경 -



- 눈가에 손을 올려 태양을 가리고 먼 곳을 보지만 .... -



- 어딘지,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게 그 모습이고 ... 그냥 바라 본다. -



- 하산길에서 일본 잎갈나무 (낙엽송) 숲 길을 만난다. -



- 봄의 첫 전령사! 진달래꽃과 생강나무꽃을 자주 만난다. -



- 낙염송 숲 길 끝에서 보탑사 보탑을 만난다. -



- 좀 더 다다가 불루베리 농장 너머로 아름다운 보탑사를 본다. -



- 경 내로 들어서고 솔 숲 사이에 서 있는 아름다운 탑을 만난다. -



- 보탑사는 연등이 소나무에 걸리나 보다 .-





- 연등 너머로 보탑에 오르는 무지개 돌계단에 잠시 앉아 본다. -



- 보탑사 목조 보탑 앞에서 -





- 우측에서 보는 보탑! -



- 노란 산수유와 하나가 된다. -



- 산수유보다 내가 더 예쁘지? -



- 반가사유상도 만난다. -



- 손 태극기가 걸려있는 집 앞에 서 본다. 주변으로 꽃이 참 많이 심어져 있다.

여승들이 기거하는 곳이여서인지 깔끔하다. -



튜 립1





- 조화 같은 카라꽃 -



- 다시 한 번 소나무 연등에 가 본다. 자연스러워 더 예쁘다. -



- 아름다운 절! 보탑사를 떠나며 ....-



- 일주문을 나서고 아름드리 큰 느티나무를 만난다. -



- 계곡과 연결되는 작은 도랑에는 봄 미나리가 자라나고 있다.

경화씨는 그 곳에서 봄 나물을 뜯고 혼자 4.5km를 걸어가서 차를 가지고 모시러 온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병천에 들러 순대국을 먹고 대전으로 온다. -




[ 다음날 동네 봄맞이 산책 풍경 ]


- 산책길 지도 -



- 뒷산을 올라 솔 숲 길을 걷다보면 옛 초소가 있었는데 그걸 허물고 다시 지은 정자를 담아 본다. -



- 시만천문대 오름길에는 목련이 한창이다. -















- 개나리 울타리 길 -









- 카이스트 목련광장으로 온다. -









- 거위들이 주인인 호수가에는 수양벚나무가 두그루 있는데 꽃이 예쁘다. -

















- 카이스트 꽃구경을 하고 집으로 돌아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