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2. 20:35ㆍ친구들과의산행
제목: 가을여행 (함양 선비문학길) 풍경!
산행일: 2015년 10월 11일
[ 선비길 위의 풍경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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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거 연 정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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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동 호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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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경 모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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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연정 풍경들 ]
#. 거연정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선비길 산책을 시작합니다.
#. 도로를 건너고 아랫쪽으로 내려서면서 거연정을 만납니다.
#. 거연정을 떠나면서 기념을 합니다.
#. 봉천교를 지나면서 데크길을 만나면서 선비길을 시작합니다.
#. 군자정과 이어지는 사유지에 지어진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집도 만납니다.
#. 선비길 오른편으로는 대전 - 통영 고속도로와 한동안 같이 합니다.
#. 영귀정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는 정자 위에 올라 가져간 음식과 술도 조금 합니다.
그리고 일행이 한동안 헤어져야만하는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 남강을 따라 이어지는 하천 주변으로는 가을 곡식들과 과일들이 영글어 갑니다.
#. 지나 온 상류쪽을 바라 봅니다.
그리고 종경씨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이 따라 오지를 않습니다.
#. 잠시 산책로를 벗어나 계곡의 상, 하류 모습을 담아 봅니다.
#. 아름다운 산책로는 계속 이어지는데 뒤에 오시는 세 분이 오지를 않습니다.
전화통화를 해보지만 알수없는 밤나무 이야기만 합니다.
[ 2. 동호정 풍경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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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건너로 동호정이 보입니다.
#. 차일암이라는 너럭바위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오지않는 일행들을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 덕분에 동호정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볼 수가 있었습니다.
#. 베낭을 내려놓고 오던길을 되돌아 가다가 드디어 나머지 일행을 만나지만 고생을 많이했는지
다리가 풀려 힘들어 합니다.
#. 동호정을 떠나면서 솔숲 길쪽으로 들어 갑니다.
#. 동호정을 출발하고 다시 숲길을 걷습니다.
#. 숲 길이 끝나는 곳에서 황금색 들판을 만납니다.
#. 호성마을을 지나면서는 동네 주민께서 사과를 팔고 계셨습니다.
#. 이 마을에는 특히 감나무밭이 많아 큰 감들이 노랗게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 3. 경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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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모정에 도착합니다.
#. 경모정 주변 감나무 밭 풍경!
#. 경모정을 출발하면서는 숲 터널도 지납니다.
#. 얼마 후 육각정으로 된 람천정에 도착합니다.
#. 람천정을 출발하고는 잠시 기존 선비길에서 벗어나 다른길을 따라 걸어 갑니다.
#. 황암정에 도착하고 구경을 합니다.
[ 4. 농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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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암사를 출발하고 잠시 후 농월정이 보입니다.
#. 농월정 주변 맑은 물소리가 들리는 너른바위 위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 후 계곡물을 건너 농월정에 가 봅니다.
농월정은 2003년 이름모를 화재로 전소되어 다시 지어진 정자입니다.
#. 농월정을 떠나면서 선비길 2구간이 시작됩니다.
월림마을을 지나면서는 솔 숲을 만납니다.
#. 솔 숲을 떠나면서는 그늘이 없는 논두렁길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 5. 군자정과 광풍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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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정을 만나지만 보수가 필요할듯 훼손되고 있었습니다.
#. 마을 다리를 건너면서 안의로 들어갑니다.
뒷편으로 멀리 황석산이 보입니다.
#. 머리에 구름을 이고있는 기백산도 보입니다.
#. 종착지가 가까워지면서 오리숲을 지나갑니다.
#. 오리숲 끝자락에서 보는 광풍루 모습입니다.
#. 왼편으로는 벗나무길이 이어지고 오른편으로는 오리숲이 있는 1급수 안의하천입니다.
#. 오리숲의 반영을 담아 봅니다.
#. 광풍루에 도착하고 10.1km 1, 2구간 선비길을 마무리 합니다
#. 광풍루 내부 단청!
[ 6. 그들의 알바 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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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발단이 된 잘 익은 매실주!
#. 두 여인을 책임져야 하는 중압감에 길도 없는 가시길을 이리저리 헤메입니다.
두 여인은 따라 오지도 않는데 혼자만 자꾸 달아 납니다.
#. 좁은 터널식 수로도 지나 갑니다.
#. 어쩌나 이런곳을 가는줄 알았으면 애초에 오지도 않았을텐데...
#. 알바 대장님이 나타나 손을 잡아 줍니다.
#. 세상에 어느 선비가 고속도로 갓길를 걸었을까요?
#. 덕분에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핀 길도 걸어 보네요.
#. 다시 선비길을 만나고 한동안 이어진 알바길에서 벗어 납니다.
[ 7. 농월정 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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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후 농월정을 구경하러 가는데....이런 뚸어넘을 거리가 먼 계곡길이 있습니다.
#. 어떻하나 이리저리 둘러보고 방법을 찾습니다.
#.앉으면 될까 앉아보지만 거리는 더 멀어 보입니다.
#. 걱정이 앞서고 헛웃음만 나옵니다.
#. 이때 어디선가 알바 대장님이 나타납니다.
#. 먼저 건너고는 방법을 일러 줍니다.
#. 영차 어렵게 계곡을 건너 갑니다.
#. 이런.... 또 건너야 할곳이 있습니다.
#. 이번에도 어디선가 대장님이 나타나네요.
#. 먼저 시범을 보이고...
#. 무사히 2번째 계곡도 건너 갑니다.
[ 즐거웠던 가을 선비길을 마무리하고 안의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휴게소로 이동하고
차를 회수하여 대전으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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