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21) 영동 마니산 산행!

제목: 영동 마니산 산행!

  산행일: 2012년 6월 21일 목요일

 

 

 

   ※. 오랫만에 대자연 산악회를 만나 근교 산행을 떠난다.

         ♪.

 

[ 산 행 사 진 ]

 

＃. 옥천에서 영동쪽 4번 국도를 따라 오다가 양산쪽 지방도로 우회전 그리고 엘로힘 수련원 표지판을 만나고

     우측으로 좁은 도로를 따라 오르면서 산행 들머리를 만나다.

 

＃. 외딴 집 마당을 지나고 숲길로 들어 간다.

     숲 양쪽으로 개망초가 피어 바람을 따라 하늘 거린다.

 

 

＃. 산행로 옆에서 바위를 만나는데 온통 파란 이끼로 덮혀 있다.     

 

 

＃. 작은 능선 조망터를 만나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주 능선 암릉길 모습!

 

 

＃. 향로봉 암릉벽도 보이고 산 아래 엘로힘수련원도 보인다.

 

 

＃. 산은 높지 않지만 여러번의 밧줄 오름길을 만난다.

 

 

＃. 향로봉 암벽 모습!

 

 

 

 

 

 

＃. 산성을 만나고 성벽을 오르는 팀장님 모습!

 

 

＃. 정상에 오른다.

     누군가는 마니산이 3,001변째 산행이란다.

 

＃. 정상석에 서신 박병부대장님과 이만성목요회장님 모습이다.

     오랫만에 뵈니 반가워하신다.

 

＃. 후미도 도착하고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고 한다.

     나는 혼자 산을 내려가 향로봉에 다녀오려고 떠난다.

 

＃. 어렵게 산을 헤메이다 향로봉에 도착한다.

     향로봉에서 바라보는 길게 이어지는 마니산 암벽 모습이다.

 

＃. 향로봉 정상에는 누군가 노끈을 묶어 놓았다.

     정상에는 아무것도 볼거리는 없다.

 

＃. 마당바위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바라보는 산아래쪽 모습이다.

 

 

＃. 참샘배기 고개를 지나면서 더 진행하지않고 하산쪽으로 교차로가 표시되어 있다.

 

 

＃. 몇년전 폭우로 계곡길이 끊겨 엘로힘수련원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다.

 

 

＃. 뒤 돌아보는 향로봉이다.

 

＃. 아름다운 절벽 아래에서 물을 만난다.

     씻고 가려고 내려간다.

 

＃. 시원하고 맑은물이 넘쳐 흐른다.

 

 

 

 

 

 

 

 

 

＃. 엘로힘수련원은 마니산이 독수리처럼 감싸고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다.

 

 

 

 

 

 

 

＃. 길가에는 벚나무 열매가 까맣게 익어가고 있다.

 

＃. 산행을 마무리하고 인근 송호숲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뒷풀이를 하고 간다고 한다.

     마침 숲에는 양산에 있는 행정학교에서 면회온 군인가족들이 많이들 앉아있다.

 

 

 

 

 

 

 

 

 

 

 

 

＃. 오랫만에 만나는 김종진 어르신이 한껏 멋을 내신다.

     내가 산행을 나가지않으니까 안부전화까지 해 주신다. 올해 83세...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