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3) 덕유산 겨울 설경 산행!

제목: 친구들과의 눈구경! 덕유산에서..

산행일: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주요코스: 구천동-(버스이동)-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굴-백련사-구천동

(산행시간: 5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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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설천봉 오르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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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트 주차장 (10:30)

(차를 구천동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셔틀버스를 이용 리조트로 들어오면서 입구부터 차가 막히는게 오늘 심상치않을을 예고합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서 이곳 저곳 주차장마다 차로, 사람으로 넘쳐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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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의 에스컬레이터 (10:40)

(기숙씨 줄을서 표를 사는동안 스키장을 구경합니다.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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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 주변 풍경(10:40)

((사람이 많아 의외로 표 상부의 일령번호대로 리프트를 타야한다고 안내방송을 합니다. 지금은 3200번대만 입장이 가능하고

우리는 4600번대로 얼마를 기다려야할지몰라 구내음식점으로 들어가 술한잔하려고 가져간 음식을 꺼내자마자 직원들이 곁에와

외부음식은 반입불가라고 먹을수없다고해 돈까스와 우거지국을 시키고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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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급자 로프 (11:50)

(식당에 계속 앉이있기도 눈치보이고 밖에나와 시간을 보냅니다.이제 우리 번호가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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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몇명일까?)

 

 

▲. 리프트 탑승 줄서기 (12:00)

(드디어 줄서기를 합니다. 금줄 안으로 들어서지만 그곳도 기다리는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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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행중인 곤도라(12:10)

(저걸 타기위해 2시간 가까이 기다립니다. 이제 곧 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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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 탑승(12:30)

(드디어 종파리와 내가 먼저타고 나머지는 뒷차로 덕유산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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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천봉 정상 (12:50)

(아이잰을 착용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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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보호자)

 

 

 

 

▲.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12:50)

(저분들 마음엔 신나게 로프를 내려갈 생각만 가득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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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천봉 출발 (12:50)

(설천봉 상징물을 뒤로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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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와 인질범 (13:00)

(흰벙거지를 쓴 종파리와 검은두건을 쓴 중파리는 환자와 인질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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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서 보는 향적봉 정상모습 (12:50)

(올라야할 산 향적봉이 바로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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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향적봉 정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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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석 앞 (13:10)

(정상석 앞에서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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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여인들 (13:10)

(남편들이 파리인 까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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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피소 내려가는 길 (13:20)

(향적봉 대피소로 내려가는 긴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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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피소에서 바라본 정상모습 (13:20)

(지나온길! 이곳저곳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정상은 분주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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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적봉 대피소 (13:20)

(때를 조금 지난 대피소는 점심들을 먹느라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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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파리의 산행 (13:30)

(혼자 길도없는 곳으로 자꾸만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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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파리의 산행 (13:30)

(그리고 능선을 넘어갑니다.어디를 가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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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파리의 산행 (13:30)

(멋진곳에서 폼을 잡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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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적봉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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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낄낄낄....(13:40)

(왜들 이렇게 웃는지 저는 압니다. 그러나 민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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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봉 (14:00)

(중봉에 도착합니다. 바람이 쎄게 부는 가운데 하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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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차

(성질급한 1호차는 셋이서 앞서가고 느긋한 2호차는 한참뒤 그 길을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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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는 중봉모습)

 

 

 

(마지막 아쉬움에 뒤돌아 봅니다.)

 

 

▲. 꼭지점 하산 (14:00)

(일정간격으로 꼭지점 산행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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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수 자  굴 (14:20)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밖은 눈발이 날리지만 굴안은 바람도 없고 아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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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자굴 얼음 종유석 (14:20)

(굴 내부에 물이 떨어져 얼고 떨어져 얼기를 반북 투명 얼음종유석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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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천동 계곡(15:20)

(계곡과 넘어진 고사목 그리고 그 위를 덮는 눈(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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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백 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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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사 경내 (16:00)

(잠시 눈이 그친 사이에 백련사 경내로 들어섭니다.

그냥갈까 절구경을할까 망설이는듯 합니다. 그렇지만 언재 또 오랴싶어 절구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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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오르는 계단 (16:00)

(다른이들은 오를 생각이 없는듯한데 중파리는 계단을 올라 대웅전에다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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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 제

(이 글씨가 무슨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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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 백련사 일주문(16:10)

(일주문을 지나고 백련사를 벗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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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천동 내려가는길 (16:30)

(백련사에서 무주구천동 주차장 내려가는길, 5km가 넘는 조금은 지루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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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공리 탐방소 출입통제 울타리(17:10)

(탐방소 문을 지나면서 5시간여에 걸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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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가는길(17:20)

(하산하는 동안 계속 가는눈이 내려 도로는 얼기 시작합니다.

멀리 320년 된 느티나무에는 겨우살이가 가득핮니다. 조심스레 출발하고 무주IC를 지나고 인삼랜드휴게소에서

따듯한 우동 한그릇씩하고 유성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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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